"로또 확률에 高분양가"... 청약통장 한달새 11만명 깼다

2024. 12. 18. 22:25한국경제신문 스크랩

출처 - 12월 18일자 한국경제신문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제가 최근 취업준비를 한다고 포스팅이 좀 밀렸었네요 ㅎ.ㅎ

다시 초심을 다잡고 꾸준히 포스팅을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라진 '청약 메리트' ... 가입자 29개월째 감소세

 

 

 

여러분들은 '주택청약적금'상품에 가입하고 계신가요 ? 

 

저는 19년도부터 지금까지 햇수로 5년정도 가입했더라구요. 사실 '청약'이라는 제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 부모님의 권유로 많이 가입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일단, 최근 청약통장의 동향을 분석하기 전인 과거에 청약통장이 인기 많았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

 

여기서는 자세히 다루지 않겠지만, 바로 '아파트 분양권'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부동산은 투자종목에서 불패신화죠. 그래서 특히 청약상품을 많이 가입했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서 청약상품의 인기가 시들어지고 있다는데요, 그 이유는 

  1. 수백대 일 정도의 청약 경쟁률
  2. 청약이 당첨되었다 하더라도 감당할 수 없는 높은 분양가
  3. 크게 높지 않은 이자율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현재 청약상품 가입자는 29개월째 감소세이며, 지난달에는 11만명이 넘는 가입자가 청약통장을 해지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청약상품의 가장 큰 목적은 내집마련 혹은 부동산투자지만, 청약될 확률도 매우 낮으며, 투자용 부동산은 분양가가 높습니다. 또 최근 계속 이어지는 경제불황으로 인해 대출금리도 과거보다 높은 편입니다. 

다양한 악재들이 서로 맞물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청약통장을 해지하고 있습니다.

 

청약 납입금이 계속해서 줄어들게 되면 주택도시기금의 재원이 감소하게 되고 이에 따라 다양한 정책금융상품이나 임대주택 공급 등 주거 복지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주택청약상품은 다양한 은행에서 가입이 가능하지만, 일반 적금과는 다르게 정부기관에서 운용하는 금융상품이라는 특이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투자과열지구와 수도권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의 청약은 꼭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주택청약상품은 일반 적금보다 훨씬 어렵기때문에 나중에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