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10. "韓, AI격차 줄일 길은 기초연구 강화뿐"
안녕하세요, 오늘의 한국경제신문 헤드라인은 AI분야의 거장인 제프리 힌턴 교수의 인터뷰 관련 내용이에요. 제프리 교수는 세계 최초로 AI 원리를 정립한 것을 공로로 인정받아 24년 10월 8일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제프리 교수는 오는 30~31일 한국을 방문하여 기초 연설은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는 한국경제신문사, 교육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인재포럼 2-24' 행사입니다.
다가올 인재포럼에서는 칼리 피오리나 콜로니얼윌리엄스버그재단 이사장이 AI에 대한 다양한 관점의 필요성에 대해서 첫 번째 기조 연설이 진행됩니다.두 번째 기조 연설은 힌턴 교수가 'AI 전환과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20년 안에 AI의 추론 능력이 사람을 앞설 확률은 최소 50% 이상입니다.
인류가 AI에 지배당하는 공상과학영화의 장면은 절대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제리프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컴퓨터공학과 명예교수(76)은 한국경제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몇 년 동안 AI로부터 인간의 통제권을 지켜내기 위해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우리의 미래를 가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I 위험성 고발하는 'AI 대부'
힌턴 교수는 현재 ML(machine Learing), DL(Deep learning) 의 기초 근간이 되는 인공신경망을 정립한 AI 분야의 대부(God father)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분별한 AI 사용, 윤리의식과의 격차 등으로 인한 사회적인 문제점들을 비판했는데요, 이를 구글 브레인팀으로부터 사표를 쓰며 퍼포먼스로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나도 챗GPT쓰지만...다 믿진 않아"
힌턴 교수는 AI가 의료 및 과학 분야에서 다양한 이점을 가져올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바라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AI가 완벽한 정보를 다루기엔 한계가 있다면서, 본인도 GPT를 많이 사용하지만 다 믿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AI 추격 해법은 '기초과학'
힌턴 교수는 현재 AI 산업에서 가장 발전한 G2(미국,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 AI 격차를 따라잡을 방법은 '기초연구 강화'에 있다고 주장합니다. AI는 탄탄한 기초 과학과 기초 수학의 바탕으로 이뤄졌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제리프 힌턴 교수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내용을 정리해보았는데요, 제리프 힌턴 교수의 논문 한 편을 간단하게 리뷰하고 마치도록 할게요 !
제프리 힌턴 교수의 Citation(논문인용)수가 80만건이 넘어가는데요, 이는 제프리 힌턴 교수의 논문을 통해 출간된 논문 수가 80만건이 넘어간다는 말입니다. 엄청 많죠 ,,,
힌턴 교수의 논문 중 2012년도에 출간된 'Imagenet classification with deep convolution neural networks' 논문이 가장 Citation이 높은데요, 이 논문을 짧게 리뷰해보겠습니다.
본 연구에서는 '딥러닝'을 활용하여 이미지 분류 작업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달성한 연구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이미지 데이터를 1,000개의 클래스에 대해 대규모 Deep CNN(Convolutional Neural Network)을 훈련하여, 기존의 분류 성능을 크게 능가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논문에서는 CNN 모델의 구성 요소와 GPU를 활용한 고속 훈련 방법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본 논문은 이미지 분류 작업에서 CNN이 얼마나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는지 보여주며, 딥러닝이 널리 사용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논문 자체는 7페이지밖에 안되는 굉장히 짧은 분량이지만, 딥러닝 분야에서 굉장한 파큽력을 지닌 논문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2012년도에 이런 연구가 있었다니 믿기지 않네요. 2012년이면 제가 아직 중학생이었을때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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